제4기 의료정책고위과정 개강
제4기 의료정책고위과정 개강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3.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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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강, 11주 코스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제4기 의료정책고위과정이 10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11주 코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재정 의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 모두의 지혜와 힘이 필요하다" 며 "수강생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잘못된 건강보험의 틀을 새로 짤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고위과정장에 선출된 김건상 의학회 부회장(전 의협 부회장) 등 운영위원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했다.

제4기 고위과정은 55명의 회원이 등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강 첫날에는 보건복지부 강윤구 차관을 초청, '참여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강 차관은 이날 특강에서 지난 50년간 변화를 거듭해 온 우리나라 보건복지행정을 소개한데 이어 국민의정부에 대한 정책평가와 참여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다.

강 차관은 특히 의약분업 시행이후 국가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문제와 관련, "재정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국민이 의료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하여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의료정책고위과정의 운영위원장은 박윤형 의협 기획이사가 임명됐으며, 총괄간사는 이명진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가, 운영위원에는 서명희(서명희의원)·오세창(오세창산부인과의원)·이근영(한림의대 교수)·임민식(참재활의학과의원)회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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