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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5 18:04 (목)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 "공부한대로 진료하고 싶다"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 "공부한대로 진료하고 싶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06.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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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봉 엘부르즈 등정 후 펼침막 통해 응원 메시지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이 최근 유럽 최고봉인 엘부르즈 등정에 성공한 후 펼침막을 통해 한국 의사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의협신문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이 최근 유럽 최고봉인 엘부르즈 등정에 성공한 후 펼침막을 통해 한국 의사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의협신문

"공부한대로 진료하고 싶다. 대한민국 의사 화이팅."

한국 의사의 외침이 유럽 최고봉 엘부르즈(5642m)에 울려 퍼졌다.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강원 춘천·연세강이비인후과의원)이 유럽 최고봉 엘부르즈 5642미터 등정에 성공한 후 펼침막을 통해 한국 의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엘부르즈는 아제르바이잔 남서쪽 끝 부근과 이란 접경지역인 코카서스 산맥의 중앙에 위치한 유럽 최고봉이다. 산맥의 총 길이는 약 1000km에 이르고 평균 해발고도가 약 3000m인 고산으로, 서로 다른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서봉(Zapadnaya·5642m)과 동봉(Vostochaya·5621m)으로 이뤄져 있다.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위해 도전했고, 숨이 차고 힘들었지만 엘부르즈 정상을 포기할  수 없었다. 우리 대한민국 의사들처럼 국민의 건강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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