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의사 윤일규 후보 천안병 당선
신경외과의사 윤일규 후보 천안병 당선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8.06.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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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전 주치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희망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윤일규 후보 캠프)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외과 명예교수)가 당선됐다.

윤일규 당선인은 총 62.2%(4만 6616표)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창수 자유한구당 후보는 28.4%(2만 1282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의사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박중현 바른미래당 후보(연세의대·삼성비뇨기과의원)는 8.3%(6254표)를 얻는데 그쳐 3위로 낙선했다.

윤 당선자는 1973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982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1987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천안아산경실련 공동대표·노무현재단 대전 세종 충남 상임대표·문재인 후보 충남 상임선대위원장·문재인 대통령 자문의를 맡기도 했다. 

'사람이 먼저다, 사람사는 천안'을 내선 윤 후보는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천안의 의료서비스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를 혁신적으로 개편하는 일에 여력을 다하겠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길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의사 출신 후보로 경기도 광명시장 선거에 도전한 바른미래당 김기남 후보(원광의대·크레오의원)는 10.3%(1만 6880표)를 득표,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67.4%, 11만 907표)와 자유한국당 이효선 후보(22.3%, 3만 6672표)에 이어 3위로 낙선했다.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정우빈 후보(원광의대)와 자유한국당 경상북도의회 의원 강만수 후보(영남의대), 무소속 전라남도의회 의원 정광춘 후보(파티마, 54세)도 낙선했다.

아울러 바른미래당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 2번을 받은 김재림 후보(연세의대) 역시 바른미래당의 정당 지지율이 11.5%에 그쳐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서울시의회의원 선거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0.9%(5석), 자유한국당 25.3%(3석), 바른미래당 11.5%(1석), 정의당 9.7%(1석) 등을 기록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의석은 유효 투표 총수의 100분의 5 이상을 득표한 정당의 지지율에 따라 배분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한편, 충청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양승조 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결과 총 62.6%(61만 5870표)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는 불사조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35.1%(34만 5577표)의 지지를 받은데 그쳤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17·18·19·20대 4선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보건복지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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