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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의협에 투쟁기금 3천만원 쾌척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의협에 투쟁기금 3천만원 쾌척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5.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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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태 회장, "문재인 케어 저지 위한 의협 투쟁에 써 달라"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의협 투쟁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보영 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이사·최대집 의협 회장·장일태 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박진규 부회장·이재학 학술이사. ⓒ의협신문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의협 투쟁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보영 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이사·최대집 의협 회장·장일태 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박진규 부회장·이재학 학술이사. ⓒ의협신문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5월 30일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에 써달라며 기금 3000만 원을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했다.

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30일 의협 상임이사회 직전에 임원진들이 모금한 금액을 최대집 의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일태 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은 "문재인 케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불합리한 정책으로, 이는 향후 의사들의 소신 있는 진료행위를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들은 치료에 대한 자기 선택권을 빼앗기는 중대한 문제점이 있다"고 강조하고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해 3000만 원의 투쟁기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의사들이 모든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협의 강력한 투쟁의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도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협 투쟁의 발판이 될 수 있는 3000만 원이라는 거금을 투쟁기금으로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투쟁기금 전달식에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에서 장일태 회장·박진규 부회장·조보영 학술이사·이재학 학술이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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