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의학회, 중동 이어 동남아 진출 선언
밸런스의학회, 중동 이어 동남아 진출 선언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8.05.2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승모 명예회장, 인도네시아·베트남에 통증치료 강의 추진
김영진 신임 회장 선출..."학회 기둥 탄탄하게 세울 것"
유승모 대한밸런스의학회 명예회장(사진 가운데)과 김영진 신임 회장(왼쪽), 이만우 부회장(오른쪽) 등이 20일 열린 제11차 학회 심포지엄 지자회견에서 비수술적 통증치료 동남아시아 진출 계획을 밝혔다. ⓒ의협신문
유승모 대한밸런스의학회 명예회장(사진 가운데)과 김경진 신임 회장(왼쪽), 이만우 부회장(오른쪽) 등이 20일 열린 제11차 학회 심포지엄 지자회견에서 비수술적 통증치료 동남아시아 진출 계획을 밝혔다. ⓒ의협신문

대한밸런스학회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에 '통합 통증 치료시스템' 수출 계약을 체결해 중동 진출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비수술적 통증치료 강의 진출을 추진한다.

유승모 대한밸런스의학회 명예회장은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1차 심포지엄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동남아시아 진출 계획을 밝혔다.

유 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 현지에서 비수술적 통증치료 강의를 했으며, 오는 9월 베트남 현지에서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통증치료 강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명예회장은 "학회 회원들이 의사로서 존중받을 수 있게 만들려면 외국에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에서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강의했고, 오는 9월 추석 전날 베트남 스포츠의학회가 개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 명예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은 '(주)4HV'는 지난해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다 알 쉬파(Dar AL Shefa)병원', 바레인 에이전시 회사와 '통합 통증 치료시스템' 수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주)4HV의 사우디아라비아 통합 통증 치료시스템 진출은 현지 다 알 쉬파병원 에 'Shop-In-Shop' 형태로 진출할 예정이며, 현지 병원의 내부 설계를 마쳤고, 의료장비 수출 및 의료인력 파견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인력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 명예회장은 "우리나라 의사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에서 의사면허를 따로 취득하지 않아도 통합 통증 치료시스템 병원이 진출하면 한국 면허를 가진 의사가 병원 안에서 법적으로 진료가 가능하다"라며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 명예회장에 이어 김경진 부회장을 밸런스의학회 2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경진 신임 회장은 "유승모 초대 회장이 학회의 기둥을 세웠다. 앞으로 임기 동안 기둥을 고정하는 작업을 하겠다. 기둥을 튼튼히 해 후배들이 학회를 단단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흐트러져 있던 조직을 탄탄하게 하고, 커리큘럼을 정리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