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0 20:40 (토)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제조기업 애로 해소에 '올인'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제조기업 애로 해소에 '올인'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5.21 11:1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사 애로사항 집중 위한 '회원지원팀' 신설…업무 처리 속도 증가 기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최근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을 단행,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담부서인 '회원지원팀(팀장 정선영)'을 설치하기로 한 것.

조합에 따르면 회원지원팀은 조합 회원사 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제도·정책·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이재화 조합 이사장은 "업계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회원지원팀을 신설했다"며 "회원사의 요구로 신설된 만큼 제조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영 조합 회원지원팀장은 "기대만큼이나 어깨가 무겁다"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의료기기조합의 조직개편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조직개편으로 기존 전략기획팀이 전략기획실로 승격됐고, 전략기획실은 안병철 상무가 실장을 겸직하기로 했다.

또 업무 확대에 따라 정책개발팀(팀장 정요한), 홍보팀(팀장 김정상)을 신설하고, 산업인력팀(팀장 최석호)의 업무를 조정해 교육 일자리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지원실(실장 원형준)을 신설하고, 해외사업팀(팀장 김용섭), 해외시장진출팀(팀장 박정민), 베트남센터, 인도네시아센터, 중국센터 등에 대한 관리를 맡게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