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장이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슬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서 신임 회장은 대한슬관절학회 정기학술대회·추계 심포지엄·연수강좌 등을 통해 학회 발전을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됐다.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1994∼2012년)·부산부민병원 병원장(2012∼2016년)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 골관절염학회·국제 슬관절 및 스포츠관절경학회·미국정형외과학회·미국인공관절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지역 최초로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자가세포 이식술을 시행했으며, 컴퓨터 내비게이션과 최소 침습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지역사회 인공관절 수술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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