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의 옹호자―간호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 협회는 `간호 비전선포식'을 갖고 최영희 국회의원(민주당)에게 최고 영예의 간호대상을 수여했다.
김의숙 간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간호의 근본이념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건강의 옹호자로서의 간호사 역할을 새롭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간호사는 건강한 보건의료체계의 확립과 윤리적인 보건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해 건강제도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협회는 간호봉사 대장정 출정식과 앙드레 김 간호사복 패션쇼, 국제간호협회장 주제강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정 의협회장을 비롯, 권양숙 영부인,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국제간호협의회 크리스틴 핸콕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과 코데르 이사, 김모임 적십자간호대학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미나미 일본간호협회장, 유니반 태국간호협회장, 왕춘생 중국간호협회장 등의 내외빈과 7천여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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