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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이치규 교수팀, 청각·언어장애 원격재활시스템 개발 나서
최성준·이치규 교수팀, 청각·언어장애 원격재활시스템 개발 나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05.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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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최성준 교수(사진 왼쪽)과 이치규 교수.
순천향대 천안병원 최성준 교수(사진 왼쪽)과 이치규 교수.

최성준·이치규 순천향의대 교수팀(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이비인후과)은 4일 청각·언어장애 아동들이 집에서도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성준 교수팀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라이프케어융합서비스 개발사업자 공모에서 의 '청각·언어장애 아동을 위한 원격재활시스템 개발' 과제로 사업자에 선정됐다.

두 교수는 앞으로 2020년까지 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시스템 개발에 나서며, 남윤영 순천향대 교수(컴퓨터공학과)와 윤미선·홍경훈 나사렛대 교수(언어치료학과)도 공동개발자로 참여한다.

라이프케어융합서비스 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신규 R&D사업. 건강정보와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질환예방, 건강관리, 돌봄 등의 통합적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연구책임자인 최성준 교수는 "청각·언어장애를 지닌 아이들이 병원과 재활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안하게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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