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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의사랑CRM,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실시
유비케어 의사랑CRM,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실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4.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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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LMS대비 75% 저렴, 병·의원 관련 정보 안전하게 전송
의사랑CRM을 사용하면서 카톡 가입 병·의원이면 이용 가능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업계 최초로 자사의 의사랑CRM에 실시간 간편 메시지 서비스인 '카카오 알림톡'을 연동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의사랑CRM과 연동된 '카카오 알림톡'은 환자 별 맞춤 정보에 해당하는 병명, 약품별 주의사항, 접종시기, 예약 방문 안내 등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글자수 제한이 있어 정보전달에 한계가 있던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와 달리 최대 2000byte(한글 1000자)까지 입력할 수 있어 병·의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환자들에게 더욱 상세하게 안내할 수 있게 됐다.

만약 알림톡 발송이 실패할 경우에는 SMS·LMS(휴대폰 단문·장문메시지)로 대체 발송돼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서비스 이용료 또한 기존 LMS(휴대폰 장문메시지) 대비 75% 저렴하다.

알림톡은 '템플릿'이라는 전용 서식을 카카오에 신청 후 승인 받아야 발송이 가능하나 유비케어는 의사랑CRM에 병·의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170여개의 템플릿을 사전 등록했다. 따라서 병·의원에서 템플릿 선택 후 즉시 알림톡 발송이 가능하며, 유비케어는 가입 병·의원들의 사용패턴을 분석해 템플릿 서식을 지속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고객 편의를 위해 의사랑CRM의 UI를 변경해 의사랑에 저장된 환자정보,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수신자 자동 추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카카오 알림톡' 사용 가이드 ▲이미지 첨부를 위한 툴까지 제공하고 있어 병·의원 관계자들은 큰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유비케어의 대표이사 이상경 사장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의원에서는 진료 및 예약 관련 안내 외 다양한 정보를 환자들에게 제공이 가능하며, 시장 트랜드에 맞게 의원의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대외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병·의원 고객의 입장에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 알림톡'은 의사랑CRM을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가입 병·의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관련 상세 내용은 의사랑 사이트(http://www.ysarang.com)와 고객센터(02-2105-5009) 및 전국 19개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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