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제2차 응급의료 심포지엄'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4월 25일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제2차 응급의료 심포지엄'을 열어 지역 응급 및 구급 의료 발전을 모색했다.
인천·경기 지역 구급 및 응급의료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사례별 응급질환에 따른 병원 전 지도(권준명 응급의학과장) ▲패혈증 최신 지견(박민지 응급의학과장) ▲소아 BLS(응정지혜 응급의학과장) ▲심전도 이것만은 알자!(강지원 응급의학과장) 등의 강연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오병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은 "응급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응급의료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고 밝힌 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장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심혈관·뇌혈관 분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256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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