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는 4월 15일(일) 오전 9시 20분부터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6회 내분비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강좌는 홍은경 교수(내분비당뇨갑상선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당뇨병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손호영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전 당뇨병의 조기진단 및 관리(문신제 교수·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환자에서의 혈당관리(정혜수 교수·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노인당뇨병 환자의 관리(김수경 차의과대 교수) 순으로 강좌가 열린다.
두 번째 세션은 '새로운 가이드라인 적용이 필요한 기타 내분비질환'을 주제로 임성희 교수(성심병원 내분비내과)가 좌장을 맡는다. ▲임신과 갑상선질환(최윤미 교수·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골감소증 환자의 치료(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상모 교수의)' 순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오후에 진행되는 세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 내분비질환자 진료 시 필요한 정보'를 주제로 김두만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내분비질환의 진단 및 치료 보험기준 적용(김민경 한림의대 교수) ▲증상으로 살펴본 내분비적 질환의 접근(무월경·여성형유방/김윤정 교수·한강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경동맥초음파의 다양한 활용법(이선기 교수·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선택 강좌로 진행되는 '경동맥초음파 Hands-on 과정'도 진행된다.
홍은경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당뇨갑상선센터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가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당뇨를 포함한 내분비질환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특히 올해에는 사전에 신청한 열 분을 대상으로 경동맥초음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 참가 신청은 사전등록 마감일인 4월 12일까지 동탄성심병원 홈페이지(http://dongtan.hallym.or.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등록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wldms9436@hallym.or.kr) 또는 팩스(031-8086-2499)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연수강좌는 등록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도시락과 대한의사협회 4점, 내과전문의 평생교육과 분과전문의 연수평점 4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