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소병원협회·메디에이지 '협약'...스마트 의료환경 구축
대한중소병원협회와 메디에이지가 최근 중소병원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에이지는 메디에이지 연구소·대한노화관리의학회·미네소타의대 노인의학센터로 구성된 연구개발팀이 국내 100만 명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생체나이 측정시스템. 건강검진을 통해 나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인들이 보다 알기 쉽게 나이(Age)로 나타나도록 해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협약식에서 이송 대한중소병원협회장(서울성심병원장)과 김강형 메디에이지 대표는 중소병원의 스마트 의료환경 발전을 비롯해 중소병원 IT 서비스 역량 강화·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김강형 메디에이지 대표는 "중소병원의 경우 IT 의료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병협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지원사항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송 대한중소병원협회장(서울성심병원장·왼쪽)과 김강형 메디에이지 대표가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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