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구속...신생아 중환자실 '근조리본' 운동
의료진 구속...신생아 중환자실 '근조리본' 운동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8.04.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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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회 추진 "중환자 의료 인프라 말살"
ⓒ의협신문

이대목동병원 의사·간호사 구속 사태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일선 의사들이 검은리본 달기 운동에 나선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는 현재 근조 리본<사진>을 제작중이며 8일 춘계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리본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열악한 의료환경속에서도 선의로 진료한 의료진을 구속한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중환자를 치료할 의료 인프라를 말살시키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충훈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사망한 신생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하고 "그러나 의도적으로 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는 해당 의료인들을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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