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의대·의전원 뜻모아 기부 동참 희망"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한희철)가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희철 이사장은 4월 4일 열린 의협 제146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에게 회관신축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추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금 납부로 큰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를 필두로 전국 의대 및 의전원이 회관 신축에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이사장은 "국민 건강과 회원의 권익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관 신축 기금을 납부하게 됐다" 면서 "전국 40개 의대·의전원도 회관신축 기금 납부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4일 현재까지 회관신축 모금액은 총 18억 7602만 7670원의 기부약정과 14억 2682만 7670원의 실제납입 실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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