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 4명 도전장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 4명 도전장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8.04.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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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수·이철호·주신구·홍경표 후보 등록 신청 마감
22일 총회서 선출...부회장·부의장·감사 선거도 '치열'
ⓒ의협신문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왼쪽부터 양재수·이철호·주신구·홍경표 후보 (가나다순)
 

대한의사협회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의원회는 2일 오후 4시까지 제29대 의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양재수 전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주신구 대한평의사회 공동대표 △홍경표 전 광주광역시의사회장(가나다순) 총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양재수 후보는 1947년생으로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동천서울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법제위원장,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 의협 재무위원회 위원, 의협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 의협 특별감사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의협 재무 및 감사 업무규정 제정안 마련을 주도했다.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지냈다.

이철호 후보는 1953년생으로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이철호비뇨기과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 대전시의사회 공보이사·학술이사·기획이사 및 수석 부회장, 중구의사회장·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과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의협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의협 부회장, 의협 수가협상단장, 의료배상공제조합 TF팀 부위원장,  의협 회무 특별감사단장, 의협 KMA Policy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협회의 책임 있는 자리에 줄곧 있었다. 충남지방경찰청 초대 시민인권보호단장, 시민인권위원회 위원장, 대전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 경력도 갖고 있다.

주신구 후보는 1968년생이다.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연동365의원에서 근무 중이다. 분당차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원의료원 가정의학과 과장을 지냈다. 의약분업 사태로 촉발된 의권쟁취 투쟁이 한창이던 2000년도에 의쟁투 중앙위원, 병원의사협의회 창립발기인 및 초대 조직국장, 의협 비상공동대표 소위원회 협상대표단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이듬해 의료제도민주화추진본부 초대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의협 산하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부회장, 의료계 재야단체인 대한평의사회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광주광역시의사회 직전 회장을 지낸 홍경표 전 회장도 출사표를 던졌다. 1960년생으로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홍경표내과의원을 운영 중이다.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당시 의협 의약분업팀 위원·정책위원·보험위원 등으로 참여했다. 광주시의사회 이사·의무이사·기획이사·총무이사, 북구의사회장을 역임했다. 재단법인 염소장학회 이사,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엠마우스복지관 이사, 광주전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이사,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이사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 이력이 있다.

의장 선거는 오는 4월 22일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70차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득표수 1·2위 후보만 2차 투표를 진행해 최종 다득표자를 의장으로 선출한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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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4명을 선출하는 부의장 선거에는 △김교웅(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57년생) △김영준(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61년생)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57년생) △이상운 (경기도 대의원/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장/62년생) △이원철 (대한의학회 부회장/54년생) △임장배(전 광주광역시 대의원회 의장/55년생) △주승행 (전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54년생) 등 7명이 도전장을 냈다(※김재왕 후보는 3일 사퇴신고서를 접수함에 따라 후보에서 제외됨)

또 6명을 뽑는 부회장 선거에는 △강대식(부산광역시의사회장/61년생) △박정율(대한의학회 부회장/58년생) △박홍준(서울특별시의사회장/59년생) △유태욱(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63년생) △윤석완(전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52년생) △이동욱(경기도의사회장/71년생) △이필수(전라남도의사회장/62년생) △이향애(서울 성북구의사회장/46년생) △임현택(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70년생) △좌훈정(대한일반과의사회 부회장/68년생) 등 10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의협 감사 선거에도 후보들이 몰렸다. 4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김영완(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56년생) △김영진(전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54년생) △박성민(전 대구광역시의사회장/58년생) △이무화(전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54년생) △이정근(전 경상남도의사회 부회장/66년생) △조경희(대한의학회 이사/60년생) △한동석(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59년생) 등이 출마했다. 

부의장·부회장·감사 선거 역시 대의원총회 당일 대의원들의 직접 투표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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