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신 서울의대 동문, '함춘대상' 수상
김의신 서울의대 동문, '함춘대상' 수상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3.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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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동창회, 제63차 정기총회 및 함춘대상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김의신 수상자 내외, 홍정용 서울의대 동창회장.
(왼쪽부터) 김의신 수상자 내외, 홍정용 서울의대 동창회장.

서울의대동창회는 27일 오후 6시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63차 정기총회 및 제19회 '함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함춘대상 수상자는 김의신 경희대학교 석좌교수(1966년 졸업)로 미국 핵의사협회 회장과 한미 의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계 암환자와 한국 의사들의 연수를 도운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의신 동문은 "나와 함께 연구에 동참했던 세계적인 서울대 및 MD Anderson 핵의학과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춘대상은 서울의대 동창회원 중 생애를 통해 학술연구나 의료봉사, 사회공헌 부문에서 국가는 물론 인류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 의료계 발전 등에 큰 업적을 남겨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빛낸 회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상패와 순금메달이 증정된다.

이날 열린 서울의대동창회 정기총회에는 권이혁 전 보사부장관 등 원로 동문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등 명예회장,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인숙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등 학내·외에서 3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홍정용 회장은 "오늘도 많은 선·후배님들이 참석했지만 앞으로도 서울의대 동창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부터 동창회의 역점사업인 '후배사랑 장학금' 대상자를 연간 18명으로 확장해 사업의 양과 질을 제고할 예정이며,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학술연구와 해외연수비, 모교 첨단의학도서 관리비 등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의대동창회는 함춘대상 시상에 이어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동기회(11회, 21회, 31회, 61회 동기회), 모범지회(서울백병원, 중앙보훈병원)와 김철규(1964년 졸업)·최경진(1974년 졸업)·김나영(1986년 졸업) 동문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당선된 최대집(1999년 졸업, 신한국의원 원장) 회원과 올해 지역의사회장에 선출된 조규선(1991년 졸업, 강북구의사회장)·이태연(1996년 졸업, 동대문구의사회장) 회원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또한 상반기 해외연수비 및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하며 동창회의 후배사랑을 과시했다.

서울의대동창회는 2005년 이래 동창회 사업 발전을 위한 특별기금 조성에 힘써 왔으며 개인회원과 동기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근(2018년 3월 20일 기준)까지 14억 6532만원의 특별기금이 조성됐다.

한편, 정기총회 본 회의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11억 2705만원)이 집행부 원안대로 처리됐으며 선후배 회원들이 친교와 단합을 가지는 만찬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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