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전면 급여화·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 총력"
"비급여 전면 급여화·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 총력"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3.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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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석 경북의사회 신임 회장, 의료환경 어렵게 하는 법안 저지 노력 약속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 참석…"상복부 초음파 급여 고시 무조건 막을 것"
2018년도 제67차 경상북도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3월 24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유석 신임 회장, 김재왕 신임 대의원회 의장이 단독 출마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2018년도 제67차 경상북도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3월 24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유석 신임 회장, 김재왕 신임 대의원회 의장이 단독 출마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 신임 회장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 한의사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입법 추진등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월 24일 오후 6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열린 제67차 경상북도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44대 경북의사회 회장에 장유석 경북의사회 부회장이, 제18대 대의원회 의장에 김재왕 경북의사회장이 각각 단독 출마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서 새롭게 경북의사회를 3년간 이끌어가게 될 장유석 신임 회장은 의료환경을 어렵게 하고 있는 각종 법안, 정책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회원들이 권익을 지키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장유석 경북의사회 신임 회장
장유석 경북의사회 신임 회장

장 신임 회장은 "소신진료, 편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각종 애로사항읗 해결하는데 더욱 회무를 집중해 회원들의 권익옹호에 앞장서며,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가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드론 등이 논의되는 지금, 진료실 밖의 의료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급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대내적으로 회원간의 소통과 단결이 더욱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 신임 회장은 "반모임과 직역 모임을 더욱 장려할 것이며, 특히 SNS를 이용한 활발한 쌍방소통, 의견수렴 및 단합으로 한 목소리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요한데, 우리의 뜻을 설득하고 전달하기 위해 진료실에만 머물지 않고 적극적인 각종 사회단체 활동과 정치단체 후원, 의료봉사활동 등을 통한 소통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신임 회장은 "얼마전 의협 회장 선거가 끝났는데, 선거과정을 거치면서 흩어진 마음을 조속히 모아 의협과 한 목소리를 내며 우리의 권익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 또 의료환경 개선과 의권 신장을 위한 선도적 정책 입안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속되는 저수가 속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입법 추진 등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이 있어야만 가능하고, 신임 집행부도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왕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신임 의장
김재왕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신임 의장

김재왕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신임 의장은 "의료계는 만성적인 저수가 구조에 시달리고, 필수의료조차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의사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며칠전 새 의협 회장에 당선된 최대집 당선인을 바탕으로 의사들의 권익을 찾아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의장은 "지난 집행부 때 의사회관 신축 부지를 제대로 찾지 못했는데, 앞으로 의사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추무진 의협회장은 "경북의사회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노인정액제 개선이라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포항 지역 지진 때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 도민들을 챙기기 위해 앞장선 경북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존경을 표하고, 올해 70년사 발간은 앞으로 귀중한 역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회장은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된 최대집 당선인과 지역의사회 총회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회장이 당선인과 함께 참석한 의미는 서로 화합과 단결을 통해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는 것"이라며 의협 회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3월 23일 제40대 의협회장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도 참석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막기 위해 모든 합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고, 의사들의 권익을 되찾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당선인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반드시 저지 시키고, 3년 이내에 진료수가를 정상화시키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력한 투쟁을 모토로 의협회장 선거에 참여했고, 그것을 바탕으로해서 막중한 신뢰와 지지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며 "이제는 책무로서 회원들에게 갚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대집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최대집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최 당선인은 "통합과 대동단결이 필수적이다. 의료계가 똘똘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의 회원들을 자주 찾아뵙고 대동단결을 반드시 이끌어내어 이것을 힘으로 삼아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반드시 철저하게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상복부 초음파 급여 고시는 무조건 막아낼 것을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4월 1일 상복부 초음파가 급여 고시됐다. 일반·정밀·단순초음파 수가가 결정됐는데, 이 가운데 의료계와 합의도 없이 고시된 내용도 있다"며 "의료계는 4월 1일부터 이것을 막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또 "오늘 경북의사회 총회에서 분명히 약속할 수 있는 것은 4월 1일 고시는 합법적인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처음부터 막아낼 것이라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의료계는 하루 하루 문제를 해결하기 바쁠 정도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장의 장수로 나섰고, 반드시 승리하는 싸움을 할 것이고, 반드시 쟁취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2018년 새해 예산 5억 3700만원 의결했다. 또 의협 대의원총회 부의안건으로는 ▲일차의료 강화 ▲효율적 만성질환 관리 ▲미래 지향적 의료 전달체계 구축 ▲문재인케어 반대 서명 건의 ▲의협의 자율징계권 확보 ▲무분별 출장 건강검진 근절 ▲(가칭)의약품 연구회 신설 ▲한의사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 저지 ▲사무장 병원 근절 ▲천재지변 발생시 피해현장 진료를 위한 특별법 제정 및 보건복지부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장조사 및 방문확인 연기 등을 의결했다.

(왼쪽부터) 최대집 제40대 의협회장 당선인, 추무진 의협 회장, 김재왕 경북의사회 회장.
(왼쪽부터) 최대집 제40대 의협회장 당선인, 추무진 의협 회장, 김재왕 경북의사회 회장.

또 경북의사회 중앙대의원 선거 당선자로 이우석 회원(포항/영동안과의원)·김광만 회원(포항/지곡그린의원)·전우성 회원(구미/우성비뇨기과의원)·도황(경주/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노진우 회원(영주/참사랑외과의원)·정능수 회원(의성/동산연합의원)을 발표했으며, 경북의사회 회장 및 의장이 고정중앙대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재왕 회장, 노진우 회원(영주/참사랑외과의원), 서동혁 회원(상주/서동혁통증의학과의원)이 대한의사협회장 표창, 하달봉 회원(영천/하달봉피부비뇨기과의원)·이동석 회원(동국대경주병원)·임승근 회원(경주/사랑의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상주시의사회(회장 서동혁)·칠곡군의사회(회장 김찬중)가 모범분회 표창을 수상했다.

제9회 경상북도의사회 학술상 및 봉사상 시상식에서는 민영선 교수(동국의대 직업환경의학교실)가 학술상을, 더써드닥터즈(대표 노봉근/김천신경정신건강의원)가 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신은식 경북의사회 고문이 의협 회관 신축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김건상 의협 회관신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들이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의협회관"이라며 "벽돌 한장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회원들이 많은 기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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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18-03-25 13:42:26
국민먼저 생각하세요.
의사가 무슨직인지도 모르는자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