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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8 셀바스 헬스케어와 셀바스 AI, KIMES 2018 참가

KIMES 2018 셀바스 헬스케어와 셀바스 AI, KIMES 2018 참가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3.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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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헬스케어, 2018년형 아큐닉 BC 380과 토탈 셀프 헬스케어 '헬스체커' 공개
셀바스 AI, 셀비 메디보이스·셀비 체크업 등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술 선보여

ⓒ의협신문
ⓒ의협신문

셀바스 그룹은 3월 15∼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KIMES 2018(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셀바스AI와 셀바스 헬스케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7년보다 한층 발전된 제품과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내 공고한 위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개선된 체지방측정기 아큐닉 BC380과 연구개발 중인 '헬스체커'를 공개한다.

2018년형으로 출시된 아큐닉 BC380은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디자인과 편리성을 높였으며, DEXA(에너지 방사선 흡수 계측 장비) 수준의 정확도를 겸비했다.

특히, 근육량 측정에 최적화된 신규 알고리즘을 적용해 해외 휘트니스 시장 등에서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되는 토탈 셀프 헬스케어 시스템 '헬스체커'는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있는 시스템으로, 생체신호 측정 단말기를 통해 혈압·맥박·심전도·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생체신호 측정 결과는 아큐닉 BC380의 체지방 측정치와 통합된 아큐닉 종합측정 결과지로 제공된다. 측정 데이터는 병의원, 노인요양원, 한의원, 헬스클럽, 관공서 등에서 셀프 건강 검사 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탁 셀바스 헬스케어 대표이사는 "더욱 새로워진 아큐닉 BC380은 근육량 측정의 정확도와 사용자 편의를 모두 갖춘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체지방측정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혈압계 판매 1위에 이어 체지방 측정기분야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받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에서 셀프 헬스케어 기업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Booth NO. Hall A500)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브랜드 '셀비'를 중심으로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와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KIMES 2017에 참가했을 때와 비교해 주목할 사항은 ▲인공지능 기술의 의료 산업 내 실 적용사례와 ▲KIMES 2018 내 유일한 인공지능 SW기술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관련 메디컬 인공지능 기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하드웨어 중심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KIMES에서 셀바스 AI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인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셀바스 AI의 음성기술 노하우가 담긴 인공지능 의료녹취 솔루션이다. 의료진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솔루션으로 지난해 대구 파티마병원을 통해 첫 상용화를 시작했다.

인공지능 학습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셀비 메디보이스는 사용자의 발화 특성 및 분과별 의학용어에 대한 특화 학습을 통해 인식 성능을 최대화하고 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셀바스 AI의 질병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도 이번 전시에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비 체크업은 개인 건강검진 기록을 입력하면 폐암·간암 등 주요 6대 암과 심뇌혈관질환·당뇨 등 4년 내 성인병 발병 확률을 예측해준다.

김경남 셀바스 AI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KIMES가 하드웨어 중심의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면, 셀바스 AI는 그 안에서 독보적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의료산업에서 IT 기술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ooth NO. Hall A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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