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학회·의사회, 복지부와 개별접촉 자제해달라"
의협 비대위 "학회·의사회, 복지부와 개별접촉 자제해달라"
  • 이석영 기자
  • 승인 2018.03.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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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보내 "의정협상 대화창구 비대위로 단일화" 요청
청와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청와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의협 비대위가 문케어 관련 논의 창구를 비대위로 단일화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4일 각 학회 및 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대응과 관련한 개별 논의를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비대위는 공문에서 "의협은 작년 9월 16일 대의원총회를 열어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케어)에 대한 대정부 협상과 투쟁의 전권을 부여했다"고 환기시켰다. 

이어 "비대위는 총회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최선을 다해 이행하고 있으며 의정협상 대화창구를 비대위로 일관되게 단일화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에도 의료계의 입장을 존중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복지부는 비대위와 약속을 어기고 개별·과별 단체와 임의로 접촉해 유감스럽다"면서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대응과 관련한 과별 임의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비대위가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대응에 관한 협상의 전권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대의원총회의 결의가 잘 지켜져서 회원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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