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위안을 주는 '꿈, 상상'전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는 '꿈, 상상'전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8.03.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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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까지 리나갤러리

서울 봉은사로에 위치한 리나갤러리에서 4월 20일까지 '꿈, 상상'展 을 연다. 남재현과 송형노 작가의 2인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낯설지 않는 소재로 우리에게 기분 좋은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남재현 작가는 자연에 대한 이상향의 세계를 달로 비유해 그린다. 예로부터 달은 어두운 밤, 길의 안내자로 소망, 소원을 빌어보는 신비한 대상이었다.

둥근 보름달에 염원을 담아 빌며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랬다. 어둔 밤을 밝게 비쳐주는 달은 환한 밝음으로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  이처럼 달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전해주는 사람들이 원하는 이상향의 세계를 표현한 것이다.

송형노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상황·꿈을 초현실적인 세계로 표현한다. 그의 작품에는 세 가지 고유한 패턴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인공적인 석벽이다.

석벽은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의 무게를 상징한다. 다른 하나는 작가 자신과 가족들을 투영한 동물 캐릭터이다. 그림에 등장하는 동물은 행복한 가족을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정물화는 일상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그림을 보면 초현실적이면서도 극사실적이다. 이렇듯 독특한 화면구성과 밝고 따뜻한 색채로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고 있다. 

 

송형노, Dream(White horse&Rabbit)80x80cm,oil,acrylic,2017년.ⓒ의협신문
송형노, Dream(White horse&Rabbit)80x80cm,oil,acrylic,2017년.ⓒ의협신문
남재현, 달을 바라보다, 60X60cm, 장지에 채색, 2017년.ⓒ의협신문
남재현, 달을 바라보다, 60X60cm, 장지에 채색, 2017년.ⓒ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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