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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8 메가메디칼, 국산화 성공 풍선 카테터로 시장 공략

KIMES 2018 메가메디칼, 국산화 성공 풍선 카테터로 시장 공략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2.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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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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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메디칼은 오는 3월 15∼1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참가해 이비인후과 전문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메가메디칼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집중 투자로 부비동(sinus) 풍선 카테터 개발 성공에 이어 이관(eustachian tube) 풍선 카테터 개발에 성공했다.

부비동 풍선 카테터는 국내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관 풍선 카테터는 '무탐침 정위기법(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연동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돼 제품 사용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비인후과에 시행되는 코, 귀 질환 수술 시 풍선 카테터를 적용하면, 내부 구조물 변형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이미 다수의 국내 병원에서는 해당 제품을 도입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 및 유럽 등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최신 수술법이라 알려져 있다. 하지만 풍선 카테터를 이용한 시술은 모든 병변에 해당되지 않아 전문의와의 상담이 요구된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오투 레스피(O₂ RESPY)'는 산소 공급기와 호흡기 치료기(네블라이저)가 하나로 합쳐진 병동용 의료기기이다.

입원실에서 산소 공급과 호흡기치료(네블라이저)를 하나의 장비로 사용할 수 있어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 진료 편의성을 높인 기기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 메가메디칼은 1회용 멸균 증류수팩을 런칭해 오투 레스피와 결합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병원 내 환자 감염관리 예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가메디칼은 1995년 창립 이래 이비인후과 영상진단장비(Visual system) 및 진료장비(ENT unit)에 꾸준한 R&D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안정화된 3CMOS 영상시스템과, 듀얼 카메라(Dual Camera) 영상시스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영상 화질을 Full-HD, HD급으로 끌어올려 더욱 선명하고 명확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듀얼 카메라 영상시스템은 두 개의 영상장비가 하나로 결합되어 환자의 귀, 코, 목 진료 시 하나의 장비로 진료할 수 있어 편리한 진료환경 구축에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메가메디칼은 공식쇼핑몰 '메가몰'을 지난해 11월 리뉴얼해 가정용 호흡기 치료기, 의료용 소모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병·의원 고객 회원 가입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있다.

메가메디칼은 COEX C홀(3F) C350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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