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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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8.02.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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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수
박권수

이 빠진 할머니 입을 손으로 가리고

감사하다고,
줄 것도 없고 
점심이라도 사 드시라고 꼬깃꼬깃 
품 속 만원짜리 한 장 

오래되고 푹신한 냄새
하루 종일 따라다녔다

 

 

나라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2010년 <시현실> 신인상 등단/시집 <엉겅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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