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호 교수(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가 9일 2015년부터 공사 중인 임상실습동 건립공사 신임 추진단장에 임명됐다.
손진호 교수는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연수를 거쳐 경북대병원에서 진료하고 있으며, 임상실습동 완공 시까지 단장으로서 건립공사를 진두지휘한다.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공사는 700병상 규모로 2015년 착공돼 지상 5층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기존 칠곡경북대병원과 더불어 지역 최대규모인 1300병상을 갖추게 되며 초일류 병원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