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 대표가 한국약제학회 명예회장으로 12일 위촉됐다.
강덕영 대표는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했다. 2006년부터 성균관대 약대 겸임교수와 전남대 약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유나이티드는 40여개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제약사로 성장했다.
강 대표는 "한국 약제학 발전과 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관이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약제학회는 1971년 창립됐다. 국제 수준의 학문 발전을 위해 학회지 발행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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