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무투표 당선 확정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장이 3년 더 인천 의사들을 이끈다.
인천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대 회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이광래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의사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 시 투표 없이 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하도록 돼 있다.
황성식 인천시의사회 선관위원장(인천 연수병원장)은 "정관에 따라 이광래 현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오는 22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래 회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인천 남구에서 이광래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남구의사회장·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장·대한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제11대 집행부 수석부회장을 거쳐 2015년 인천시의사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에서도 의약품 유통관련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규제기요틴 철폐·원격의료 저지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적정수가 보장을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적극적으로 의료정책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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