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3073명 합격·115명 불합격…마취통증의학과 83.33%로 꼴찌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률이 96.39%(응시대상자 대비)를 기록했다.
대한의학회는 2일 오후 2시 전문의 자격시험 1차, 2차시험 결과, 1차 시험에 총 3188명이 응시해 3068명이 합격하고, 2차 시험에는 총 3100명(1차 면제 32명 포함)이 응시해 307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체 불합격자는 115명이었으며, 마취통증의학과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의학과 2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정신건강의학과(14명)·내과(9명)·정형외과(9명)·재활의학과(5명)·영상의학과(4명)·성형외과(3명)·응급의학과(2명)·이비인후과(2명)·신경과(2명)·외과(1명)·피부과(1명)·진단검사의학과(1명)·병리과(1명) 순을 보였다.
최종 합격률 100%를 보인 과는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신경외과·흉부외과·안과·비뇨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예방의학과·직어환경의학과·핵의학과로 나타났다.
반면, 합격률이 가장 낮은 과는 마취통증의학과로 전체 불합격자가 37명이 발생하면서 83.33%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편,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률(96.39%)은 제61차 합격률 96.92%보다 조금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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