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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 연임 확정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 연임 확정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8.01.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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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선거 단독 출마...정관상 무투표 당선
ⓒ의협신문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이 제10대 회장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다. ⓒ의협신문

울산광역시의사회 변태섭 회장이 연임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제1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변태섭 현 회장을 당선인으로 의결했다. 

단독 출마한 변 회장은 선거관리규정 제34조 '후보자가 1인인 때에는 투표하지 않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의협신문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 ⓒ의협신문

변 회장은 61년생으로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백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수련했다. 국군부산병원 신경외과 과장, 부산세강병원 신경외과 과장 등을 지냈으며 1997년 11월부터 현재까지 한마음신경외과의원을 운영 중이다. 

2006년 울산광역시의사회 후생이사를 시작으로 의사회 활동을 시작한 변 회장은 총무이사, 부회장 등을 거쳐 2015년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공보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 의료법령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특히 2017년 의협 수가협상단장을 맡아 2018년도 전체 유형 가운데 의원급 수가 인상률을 1위에 올리는데 기여했다.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위원과 지역응급의료위원회 위원,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울산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 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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