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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령부, 평창올림픽에 軍 의무시스템 지원

의무사령부, 평창올림픽에 軍 의무시스템 지원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8.01.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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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등 의무인력 104명·의무장비 26종 지원
안종성 의무사령관, 경기장 방문해 시스템 점검

안종성 의무사령관(가운데)은 평창올림픽이 열릴 현장을 방문해 의무지원 시스템을 점검했다.ⓒ의협신문
안종성 의무사령관(가운데)은 평창올림픽이 열릴 현장을 방문해 의무지원 시스템을 점검했다.ⓒ의협신문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군 의무시스템이 가동된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24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정선·평창지역의 경기장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군 의무지원시스템을 점검했다.

안종성 의무사령관은 이한성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의무부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올림픽 의무지원현황을 확인하고 응급후송헬기 격납고와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의무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무사령부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기간(2월 9일∼3월 18일)에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104명의 의무인력과 초음파검사기 등 의무장비 및 물자 26종 170점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후송하기 위해 수년간 응급환자 후송에서 능력이 검증된 의무후송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한성 의무부장은 "이전에 국가적 행사에 군 의료진과 함께 열정적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군 의료진도 헌신적으로 잘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종성 국군의무사령관은 "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군 의료인력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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