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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벤쇼산 대표 글로벌제약협 회장 추대

아비 벤쇼산 대표 글로벌제약협 회장 추대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8.0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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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보장성 강화 기조에 발맞추겠다."

아비 벤쇼산 한국MSD 대표가 24일 열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벤쇼산 신임 회장은 1995년 캐나다 화이자에 입사해 2009년 네덜란드MSD 마케팅 총괄과 2010년 이스라엘MSD 대표이사, 2014년 일본MSD 전략기획 부서장을 역임했다. 2016년 6월부터 한국MSD 대표를 맡고 있다.

벤쇼산 신임 회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기조에 발맞춰 신속하고 환자가 폭넓은 혁신 신약의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경제를 제약·바이오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한국 제약산업 발전과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라고도 밝혔다.

벤쇼산 회장은 2016년 10월부터 KRPIA 이사진으로 활동 중이다.

KRPIA는 1999년 설립된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모임으로 41개 다국적 제약사가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KRPIA는 관례에 따라 협회를 이끄는 'KRPIA 체어맨십' 4명의 체어맨 중 한 명을 회장으로 합의추대한다.

12개 제약사로 구성된 KRPIA 이사회가 이번 회장 추대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노피아벤티스와 릴리·GSK·암젠·베링거인겔하임·BMS·MSD·화이자·머크·애브비·세르비에 등 12개 제약사가 KRPIA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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