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표 득표율 56.04%, 당선 확정
경기도 성남시의사회 새 회장에 박춘원 현 재무부회장이 선출됐다.
성남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광을)는 19일 실시한 제 20대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박춘원 후보(박춘원산부인과)가 득표율 56.04% (226표)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두 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는 투표율 80.27% (선거인명부 등재 502명 중 모바일 투표 386명, 우편투표 17명, 총 403명)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박춘원 신임 회장 당선자는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이대목동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의료자문위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의사회 사무국 전문성 강화 △대회원 서비스 강화 △회원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 서비스 제공 △다양한 봉사활동 등 대민 사업 전개 △문재인케어 관련 적정 수가 우선 원칙 제시 등 현안 적극 대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