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의사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 힘 보탠다
젊은 의사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 힘 보탠다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8.0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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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전국 간호사 집회 참여
"병원 내 인력 과부하 해소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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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이 간호사의 근무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탠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간호사연대NBT·전국간호대학생연합이 주최하는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전국 간호사 집회'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회는 환자 안전에 직결되는 병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일 토요일 정오부터 광화문 7번 출구 앞에서 개최된다.

이날 주최 측은 최근 신생아중환자실과 권역외상센터의 열악한 인력실태가 낱낱이 공개됐음에도 아직 그에 따른 대응책은 마련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하루 속히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안치현 대전협 회장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이번 집회를 통해 가장 강력하게 호소하는 부분은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다. 대전협에서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것 중 하나가 주치의 1인 당 환자 수를 제한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선진 의료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병원 내 인력들의 희생 때문이었고 이제는 그 인력들의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서 정비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전협은 전공의법 하위법령 제정은 물론 호스피탈리스트 도입 주장 시기부터 전공의의 업무 과부하로 인해 환자 안전에 악영향이 가기 때문에 전공의 한 명당 맡을 수 있는 환자의 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안치현 회장은 "병원 내 의료사고의 대부분은 왜곡된 의료 시스템과 인력난에서 온다는 것을 이번 이대목동병원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 향후 대전협은 병원 내 인력 과부하 해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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