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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잘하는 병원' 명예 계승"

"'치료 잘하는 병원' 명예 계승"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8.01.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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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17일 신년 교례식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17일 의대 강당에서 신년교례식을 열었다.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은 11명의 친절·모범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17일 의대 강당에서 신년교례식을 열었다.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은 11명의 친절·모범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치료 잘하는 병원'의 명예를 계승하자며 의기를 투합했다.

17일 의대 강당에서 열린 신년교례식에는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이병두 인제대 의학부총장·이종태 의대 학장·홍관희 부산지역의료원장·오상훈 부산백병원장·백대욱 인제학원 재단본부장 등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교수·전공의·간호사·행정부서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김현동(재활의학과)·양재욱(안과)·윤영철(흉부외과)·박요한(외과) 교수에게 보직 발령장을 전달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부산백병원 임직원들은 부산·경남 지역 최고의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전문 진료와 협진 체계를 강화해 '치료 잘하는 병원'의 명예를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더욱 윤리경영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 이사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인화단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면서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11명의 친절·모범직원에게 표창장 수여한 오상훈 병원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 되고, 개원이래 최고의 진료실적을 달성하면서 승승장구를 거듭했다"면서 "부산백병원의 기초체력이 튼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상 경영체제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병원 전체 리모델링과 연구동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오 병원장은 "슬기로운 지혜와 탁월한 능력이 필요하다"면서 임직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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