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간호부 간호사회, 무료 일일찻집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2일 환우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하는 무료 일일찻집을 열었다.
부천성모병원 간호사회 임원들은 본관 2층 메디컬협진센터 앞에서 커피·녹차·대추차·생강차·쌍화차·율무차·핫초코·사탕·과자 등을 건넸다.
부천성모병원 간호부 간호사회는 환자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기 위해 30년 동안 새해 맞이 일일찻집 행사를 열고 있다.
김미자 간호사회은 "매해 진료 첫 날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면서 "한 해를 보람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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