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은 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OGIC)과 함께 지난 1∼6일 네팔 파르밧현 디무와 마을에 총 40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검진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디무와 마을과 인근에 사는 870여명을 대상으로 질환 치료 뿐만 아니라 재단에서 지원한 각종 장비를 활용한 기초건강 검진과 다양한 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 참가자들은 한국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는 장비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현실에 안타까워 하면서 재단에서 제공한 장비와 기술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씨젠의료재단과 (사)광주협력단은 지난 7월 국내외 교류협력 분야 활동에서 인력 및 기술 제공을 통해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