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올해 심장수술 100례를 넘어섰다.
해운대백병원 심장수술팀은 2016년 12월 89세 대동맥판막협착증 수술을 시작으로 최근 심장수술 100례를 기록했다.
13일 7층 병동에서 열린 자축행사에는 흉부외과 민호기·전희재·황윤호 교수를 비롯해 전문 심폐기사·심장 전문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백병원 심장수술팀은 부산은 물론 울산·경남 지역 심장병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민호기 교수는 "모두의 노력으로 연 100례 달성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