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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보건대학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연세대 보건대학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7.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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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건발전을 이끈 대학원 40년 역사 기념 책자 발간 및 동영상물 제작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최승주·김용운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보건인 상 수여

노재훈 보건대학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은 4일 오후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 및 연세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보건대학원장, 역대 총동창회장 및 교직원을 비롯해 1회 졸업생부터 재학생까지 300여명이 참석해 연세대 보건대학원 40년 역사를 회고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1부 개원 40주년 기념식은 정종훈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재훈 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윤도흠 의무부총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이 상영됐고,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조경희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했다.

노재훈 원장은 "한국 보건분야의 정책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전문가를 양성해 온 40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자"며 향후 국제적인 보건정책 교육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것을 천명했다.

이어진 기념행사로 대학원 40년사 역사도서(편찬위원장 유승흠 명예교수)를 담은 e-book을 행사참석자에게 배포했으며 보건대학원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아울러, 올 한해 모교를 빛낸 졸업동문을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연세 보건인 상'에 최승주 동문(보건정책 전공 2000년 졸업, 스마일어게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용운 동문(보건정책 전공 2001년 졸업, 의료법인 사랑나눔의료재단 이사장)이 각각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한편,  지난 1977년 개원한 연세대 보건대학원을 올해까지 보건학석사 2800여명과 고위자 과정 수료생 1300여명을 배출하면서 우리나라 보건정책 및 병원경영 전문가를 양성 및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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