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교수는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자들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와 봉사활동은 물론 의료비 지원협력 사업 및 교육사업 추진을 통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걸어온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 앞으로도 신경근육질환자들에게 의료계와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함께 일한 동료들 및 후원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수여하는 한미참의료인상은 음지에서 묵묵히 사회공헌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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