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의 A여성 임원(상무급)이 남성 직원을 사내 저녁자리에서 성추행했다며 논란이 일자 최근 퇴사했다.
한국노바티스 일부 남성 직원들은 A상무가 지난 9월 사내 저녁자리에서 과한 스킨십과 언행을 해 본사에 보고했으며 사측이 A상무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하고 징계위원회를 구성하자 A상무는 최근 퇴사했다. A상무는 "경직된 분위기를 풀려는 의도"였다며 항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상무의 입장을 듣기위해 여러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A상무는 29일 현재까지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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