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권 진료의뢰-회송 활성화 도모
이번 고대안암병원과 대자인병원의 협력병원 체결은 전라북도권 진료의뢰-회송 전달체계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 효율적인 진료의뢰와 회송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대자인병원은 520병상의 전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이기형 고대안암병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통합의학을 실현하는 대자인병원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함께 전라북도 지역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역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최근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착공을 통해 미래의학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도모한다고 들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이 전라북도 지역 환자들에게도 최첨단의학에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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