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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배상공제조합 "새 사무공간에서 재도약"
의료배상공제조합 "새 사무공간에서 재도약"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7.11.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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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산 삼구빌딩서 사무실 개소식
김록권 이사장 "조합원 위해 새 도약"

▲김록권 대한의사협회의료공제조합 이사장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용산 청파로 삼구빌딩 10층에서 열린  사무실 개소식에서 축하떡 커팅식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선경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김록권 / 이하 공제조합)은 22일 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공제조합은 13일 서울 용산구 삼구빌딩 10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삼구빌딩 7~8층은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이 자리하고 있다.

김록권 공제조합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의협과 같은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이유는 조합의 뿌리가 의협이라는 사실을 상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건 처리 직원들의 업무 활동 용이, 조합 이사들의 회무 원활, 임직원과 수월한 소통 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2013년 설립 이후 4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조합이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그동안 조합을 이끌어 온 이사장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한분 한분 노력의 결과가 오늘의 조합을 이뤄낸 것"이라고 치하하고, "조합원에게 제공할 서비스 개발 등 조합의 많은 과제가 놓여있다. 더욱 노력해 조합원에게 다가가는 공제조합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도 "최근 공제조합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듣고 있다. 이사장과 임직원 모두의 덕분이다. 넓은 시야로 조합원을 위해 계속 정진하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새로 이전한 의료배상공제조합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0 삼구빌딩 10층', 연락처는 '전화 1899-0059, 팩스 02-62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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