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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출범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출범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11.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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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화 집중 연구...16일 장수노화포럼 열어
▲ 16일 열린 노화과학연구소 현판식.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송진규 전남대 연구처장·안규윤 전남의대 학장·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박상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석좌교수·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등 노화과학 분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가 16일 전남대병원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열고 건강한 노화 연구에 착수했다.
 
노화과학연구소 현판식에는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송진규 전남대 연구처장·안규윤 전남의대 학장·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박상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석좌교수·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등 노화과학 분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는 고령화지수가 가장 높은 광주·전남지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노화과학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주도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와 전남대병원 노화제어세포재생 특성화사업단은 'AI 의료융합 라이프 케어'를 주제로 2017 장수노화포럼을 열었다.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은 "초고령화 시대로 돌입한 광주·전남지역에 노화과학연구소가 설립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가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규윤 전남의대 학장은 "포럼에서 다루는 의료융합과 항노화산업 라이프케어는 의료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요한 연구과제"라면서 "노인의 건강관리 등 기초 및 임상분야에서 풍성한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성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장(전남대병원 비뇨기과)은 "노화과학연구소 출범을 계기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노화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다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획기적인 대안을 내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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