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단 및 전문위원 일동이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 릴레이에 동참했다.
주승행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전문위원은 17일 오전 서울시의사회 5층 강당에서 정례 회의를 마친 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숙희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기금관리분과위원회장은 "서울이 모범이 되어 의협회관 신축기금 납부 릴레이를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성공적인 의협 회관 신축은 대한민국 13만여 회원 전체의 자긍심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의원회 의장단·전문위원 일동은 "의협회관은 의사회원 모두의 것인 만큼 기부 릴레이가 식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부금 모금은 11월 17일 현재 126명의 개인과 64개 단체의 참여로 12억4300여만 원이 약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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