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회' 15일 모임 갖고 의료계 현안 논의
재경 영호남의대 동창회 회장단 협의회인 우림회(회장 황보경)는 15일 오후 7시 양재동 소재 오선채 한식당에서 전임 및 현 회장단 모임을 하고 의료계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경북의대 동창회에서는 황보경 전 회장, 임영섭 회장, 박민하 부회장, 손봉준 총무이사가, 부산의대는 김인호 전 회장, 김수임 전 회장, 김승진 현 회장, 이수찬 차기 회장, 전남의대는 김일중 전 회장, 하태윤 전 회장, 조유영 전 회장, 이신형 전 회장, 신민석 현 회장이 참석했다.
조선의대는 노광을 전 회장, 신학철 전 회장, 최종구 현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북의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김현세 현 회장, 소군호 총무이사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초정인사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인 김교웅 원장이 참석해 의협의 현안 문제와 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브리핑을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오는 12월 10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릴 예정인 '문재인 케어(기만적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 반대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대 전국의사 총궐기 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
우림회 차기모임은 내년 1월10일 열기로 하고 각 대학 송년 및 정기총회에 동참키로 결정했다.
우림회는 12년 전 창립돼 1~2개월에 한 번씩 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의료계 현안에 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각 동창회원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모교 동창회 본부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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