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에게 병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적기에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은 총 18개 의료정보센터 중 10월까지 12개소를 설치하고 내년 10월까지 나머지 6개소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는 4월 현재 전국 10개 시·도에서 12개가 지정, 이중 4개가 건립 완료됐는데 권역별 센터는 복지부장관이 시·도지사와 협의하여 지정하고 시·도 단위의 응급의료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권역내에서 최종적인 전문응급진료를 수행하고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한편 복지부는 4월현재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4개 외상전문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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