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2일 시작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이유근 회원이 고령에도 봉송주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근 회원은 70대 중반의 고령임에도 성화봉송에 참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불꽃이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과 함께 타오르길 염원했다.
이 회원의 성화 봉송 소식을 접한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김건상 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아울러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모금에도 불꽃이 활짝 피어남으로써 기금모금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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