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신상진 의협 회장은 지난달 30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지제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을 비롯한 의협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공식회무에서 물러났다.
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는 미흡하지만, 대과없이 주어진 임기를 마치게 돼서 감사하다" 며 "이는 임직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가능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앞으로 모든 직원들이 적극 노력을 기울여 전문성을 겸비하여 의협과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방철 상근부회장·김건상 의협 부회장·사승언 총무이사·이인성 기획이사·주수호 공보이사 겸 대변인·민원기 정보통신이사 등 전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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