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과 치매, 어지럼증' 주제…질의응답 시간도 진행

강동성심병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대한뇌졸중학회와 공동으로 본관 6층 일송홀에서 '뇌졸중과 치매, 어지럼증'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며, '뇌졸중, 똑똑하게 피하고 거뜬하게 극복하기'(이주헌 교수·신경과) '치매, 제대로 알기'(송홍기 교수) '어지럼증, 원인을 알면 치료도 쉽다'(김예림 교수) 등 다양한 뇌 질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좌가 끝나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주헌 교수(신경과·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는 "이번 강좌는 일반인들이 뇌 질환을 쉽게 이해하여 위험 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중장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뇌졸중과 치매의 실질적인 예방법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좌에는 뇌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1588-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