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 함께 근무하는 직장 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수고했어"인 것으로 파악됐다<사진은 본문 기사와 관련 없음>.

병원에 함께 근무하는 직장 선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수고했어"·"잘했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선배는 후배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 "배울 게 많은 사람입니다"를 꼽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장생활 즐겁게 해주는 선·후배 말 한마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는 임직원 45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후배가 선배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수고했어, 잘했어, 역시 든든해"가 55.6%(242명)를 손꼽았다. 이어 "우리 함께 잘해보자"가 22.7%(99명), "어려운 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가 16.5%(72명)를 차지했다. 
 
선배가 후배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로는 35.4%(154명)가 "선배는 배울 게 많은 사람입니다"를 손꼽았다. 다음으로는 30.1%(131명)가 "제가 하겠습니다"였다.
 
반면, 가장 듣기 싫은 말로 후배는 "생각 좀 하고 일해"(33.1%, 144명)를, 선배는 "제 일이 아닙니다"(50.3%, 217명)를 선택했다.
 
후배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배의 상으로는 '업무에 대한 실수는 용납하지 않지만 배울 게 많은 사람'(40.1%, 174명), '업무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동기부여를 해 주는 사람'(35.1%, 152명)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