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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차차기 이사장 선임

대한가정의학회 차차기 이사장 선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10.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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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석 가톨릭의대 교수, 2019∼2021년 2년 임기
의료전달체계 확립·일차의료 중심 학회 앞장

▲ 최환석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0차 대한가정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차차기 이사장(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

대한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립, 9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정의학은 일차의료의 중심으로서 인간적인 의료를 지향하며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학회. 질병 예방·재활·건강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차차기 이사장에 선출된 최환석 교수는 198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88년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0년 호주 국립노화연구소 연수를 마친 뒤 의정부성모병원 임상과장·건강증진센터 소장, 여의도성모병원·서울성모병원 임상과장,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교실 및 통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다.
 
학회에서는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대한보완통합의학회 연수이사·호주 국립노화연구소 협력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환석 차차기 이사장은 "학회 이사장에 선출된 만큼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면서 "가정의학이 국민의 가장 가까운 일차의료의 중심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양윤준 이사장(인제의대 교수·일산백병원)에 이어 오는 12월부터 이덕철 차기 이사장(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이 2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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